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 탈바꿈…올 하반기 북미시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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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324_기아차,_2016_뉴욕모터쇼_참가(사진2).jpg |
(서울=포커스뉴스) 기아자동차는 신형 K7을 '2016 뉴욕 국제 모터쇼'에서 미국시장 최초로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K7은 차별화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한 차원 높은 주행성능 및 안전성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이다.
신형 K7은 △신개념 라디에이터 그릴과 'Z' 형상의 램프 이미지 등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 디자인' △인간공학적 설계와 동급 최대 축거를 통한 '품격 있고 와이드한 실내공간' △전륜 8단 자동변속기 탑재로 주행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향상시킨 '파워트레인 강화' △차체강성 강화를 통한 '안전성 극대화' △헤드업 디스플레이, 하만 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을 갖췄다.
이와 함께 △차체 주요 부위 연결구조 강화 △휠 강성 증대 △샤시 설계 구조 개선 △앞유리 및 앞좌석 도어 유리에 이중접합 차음유리 적용 △흡차음재 성능 강화 및 적용 면적 확대 등 다양한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대책 설계를 통해 노면 소음, 풍절음, 엔진 투과음을 대폭 저감시킴으로써 최상의 정숙성도 실현했다.
K7은 국내외에서 23만대가 판매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어 온 기아차의 대표 모델이다. 이번 모터쇼에 전시된 신형 K7은 올 하반기 북미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오스 헤드릭 기아차 미국법인 상품전략담당 부사장이 2016 뉴욕모터쇼에서 북미 최초로 공개된 신형 K7에 대해 발표하는 모습. <사진제공=현대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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