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NH-CA중국본토뉴이코노미펀드 판매

편집부 / 2016-03-24 14:49:36
3차 신성장산업 종목 및 고배당종목에 중점 투자

(서울=포커스뉴스) 신한금융투자는 'NH-CA중국본토뉴이코노미펀드'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NH-CA중국본토뉴이코노미펀드'는 중국 국내총생산(GDP)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3차 신성장산업 관련종목 및 고배당종목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해외주식형 공모펀드다.

미디어, 인터넷, 헬스케어, 신소재, 첨단 인프라 등 신성장산업은 중국 산업구조 개편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분야다. 이미 중국 GDP에서 3차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1980년 23%에서 2015년 50%까지 크게 늘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이 펀드는 신성장산업 뿐만 아니라 은행, 전력 등 전통적인 고배당주에 함께 투자하는 전략을 통해 포트폴리오 위험을 분산했다. MSCI지수 편입종목을 기준으로 할 때, 중국의 1년 예상 배당수익률은 2.97%로 한국(2.01%)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

또한 이 펀드는 Amundi Hong Kong의 현지 자산운용사인 ABC-CA(중국본토 자산운용사)에서 모델 포트폴리오 자문을 맡는다.

'NH-CA중국본토뉴이코노미펀드'의 총 보수는 2.425%이며(Class C 기준), 환매수수료 및 최소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펀드 투자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신한금융투자 우동훈 투자상품부장은 "비과세 해외주식 전용펀드로 출시돼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는 만큼, 중국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증권투자자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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