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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롯데마트는 본격적인 토마토 출하시기를 맞아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토마토를 최대 45% 저렴하게 판매한다.
아침식사 대용으로 갈아 먹기에 좋은 완숙 토마토(1팩·2kg)를 9980원에, 후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추 방울 토마토(1팩·kg)와 스낵 방울 토마토(1팩·500g)을 각 6980원과 4980원에 선보인다.
스낵용 방울 토마토의 경우 휴대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담는 용기를 별도 제작했다. 통 윗부분에는 들고 다닐 수 있는 손잡이를 설치했다. 아래에는 구멍을 뚫어 씻어 먹기 편하게 만들었다.
일반 토마토와는 달리 시큼한 맛을 내 유럽에서 칵테일 토마토로 불리는 캄파리 토마토(1팩·700g)도 498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가 지난해 국산 과일의 월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12개월 연속으로 매출 순위 5위 안에 든 과일은 사과와 토마토뿐이었다.
사과의 경우 대표적인 저장과일로서 자리 잡았고, 토마토는 시설재배와 산지확대 등으로 1년 내내 수확이 가능해 상시 신선한 제품을 접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또한 1년 내내 수확이 가능하더라도 토마토 매출은 제철인 3~5월에 41.9%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윤재 롯데마트 과일MD(상품기획자)는 “각종 비타민과 칼륨, 라이코펜 등이 풍부해 슈퍼푸드로 인정받은 토마토 섭취를 권장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바쁜 생활 속에서 간단한 방법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롯데마트는 24일부터 30일까지 토마토를 최대 45% 할인 판매한다.<사진제공=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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