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계동 음식점 화재…재산피해 1100만원

편집부 / 2016-03-23 22:53:18
주방서 기름 과열로 불 시작 추정
△ 노원_닭집_화재.jpg

(서울=포커스뉴스) 23일 오후 4시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음식점에서 불이 나 12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음식점 내부 197.5㎡가 전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1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음식점 직원인 정모(30)씨와 다른 정모(25)씨가 주방에서 일하다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점 주방에서 요리 중 기름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23일 오후 4시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음식점에서 불이 나 12분여만에 진화됐다. <사진제공=서울 노원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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