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대구 등 전국 15개 권역 진행…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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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백화점]_그린롯데_어린이_환경미술대회_포스터.jpg |
(서울=포커스뉴스) 롯데백화점은 2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제37회 그린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24일 서울·부산·대구 등 전국 15개 권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롯데백화점은 총 1만6000명의 어린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제는 러블리 패밀리, 그린 월드(Lovely Family, Green World)다. 환경부 장관상 1명에게 300만원 등 총 1805명에게 5800만원 상당의 시상금과 7100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대회 당일에는 가족단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벌인다. 스누피·무민·코코몽 등 글로벌 캐릭터 뮤직 퍼레이드, 패밀리 레고블럭 놀이터, 가족 그린 명랑 운동회 등이다. 환경재단과 초록우산 등 NGO 단체와 연계해 행사장에 친환경 플레이존을 구성한다. 재생종이를 이용한 ‘저금통 만들기 체험’, ‘친환경 종이모자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롯데백화점 전점 안내데스크와 문화센터 데스크에서 3000원에 할 수 있다. 접수비 전액은 환경재단 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아시아 식수 설비사업과 소외계층 어린이 지원기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접수증을 지참해야 하며, 현장에서 친환경 돗자리·음료·과자 등을 증정한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그린롯데 어린이 환경미술대회는 롯데백화점 창사 이래 37년째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국내 최대 환경 미술대회”라며 “따뜻한 봄을 맞아 가족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롯데백화점은 4월24일 제37회 그린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3월25일부터 4월17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사진제공=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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