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최고위 개회‧공관위 마라톤 회의 중…유승민 결론 임박

편집부 / 2016-03-23 21:24:58
20대 총선 후보 등록일 임박…회의 결과 심야 줄탈당으로 과반 붕괴될수도
△ 김무성

(서울=포커스뉴스) 20대 총선 후보 등록일이 임박한 23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이하 최고위)가 밤 9시를 조금 넘겨 시작했다. 김무성 대표를 비롯해 최고위원들은 대기 중인 기자들의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문 채 회의장으로 들어갔다.

최고위는 이날 오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유승민(대구 동을) 의원에 대한 공천 여부는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정회했다.

최고위는 오전 회의에서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의 공천 심사를 마친 서울 은평을(유재길)‧송파을(유영하)‧경기 화성병(우호태)‧대구 동갑(정종섭)‧대구 달성(추경호) 등 5개 지역에 대한 공천 심사를 다시 하도록 의결했다. 또한 전날 공관위가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 공천 결과를 재심의하라고 요구했다.

공관위는 이날 오후 7시 전체회의를 소집해 이 시간까지 마라톤 회의를 이어가고 있다.20대 총선 후보 등록일이 임박한 23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이하 최고위)가 밤 9시를 조금 넘겨 시작했다. 김무성 대표를 비롯해 최고위원들은 대기 중인 기자들의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문 채 회의장으로 들어갔다. 2016.03.23 박철중 기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