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스토어 오픈·티셔츠 증정 이벤트도 진행
(서울=포커스뉴스) LF의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가 2016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디자이너 피터 젠슨과 협업한 콜렉션을 출시한다.
피터 젠슨은 덴마크 출신의 디자이너로, 토끼 일러스트를 활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동안 자신만의 차별화된 일러스트로 메종 키츠네, 오프닝 세레모니 등 많은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하기도 했다.
'HAZZYS in Peterland'라는 타이틀로 선보이는 이번 콜렉션은 헤지스의 상징인 잉글리쉬 포인터와 피터 젠슨의 토끼를 모티브로 했다. 티셔츠와 바지 등의 의류 제품과 클러치, 스카프 등의 액세서리까지 총 30여개에 달하는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을 기념하여 오는 31일 헤지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 특별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내달 22일까지 한남동 글래머러스 펭귄, 코코브루니 압구정점 등 서울의 유명 카페 8곳과 제휴하여 티셔츠, 마카롱 등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헤지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콜렉션 제품은 오는 31일부터 명동 헤지스 플래그십 매장, 롯데 본점, 롯데 잠실, 신세계 강남, 롯데 부산 등의 헤지스 주요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23일부터 LF몰에서 가능하다.
LF 헤지스 여성 권치원 사업부장은 "헤지스와 피터 젠슨이 만나 봄, 여름과 잘 어울리는 유쾌한 콘셉트의 캡슐콜렉션을 탄생시켰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고 말했다.헤지스와 피터 젠슨이 협업한 제품컷 <사진=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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