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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넥센타이어는 미국 드리프트 모터스포츠 대회인 ‘포뮬러 드리프트’와 2년간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18일(한국시간) 미국 법인에서 파트너십 협약식을 가졌다. 파트너십을 통해 넥센타이어는 트랙 경기장의 각종 광고판에 브랜드를 노출한다. 대회 공식 웹사이트와 대회를 중계하는 ‘CBS스포츠’에도 광고를 내보낼 계획이다.
또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3명과 후원계약을 맺고 타이어를 지원하기로 했다. 후원 계약을 체결한 선수들은 넥센타이어의 '엔페라 SUR4' 타이어를 장착하고 드리프트 경기에 나서게 된다. '엔페라 SUR4' 타이어는 각종 모터스포츠대회를 위해 디자인 된 레이싱 전용 타이어다.권재구 넥센타이어 상무(왼쪽)와 짐 랴우(Jim Liaw) 포뮬러 드리프트 조직위원장이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넥센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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