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창조경제에 크게 기여할 분"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2일 오후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확정·발표했다.
비례대표의 '간판'인 후보 1번에는 사물인터텟(IoT) 전문가인 송희경 KT 전무를 깜짝 발탁했다.
송 전 단장은 2007년 대우정보시스템 기술지원실장과 기술연구소장‧상무를 역임하다 2012년 KT 소프트웨어개발센터 센터장을 맡았다.
이후 2013년부터 2014년 말까지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사업단장으로 활동하다 한국클라우드 산업협회장, KT 공공고객본부 본부장·상무를 차례로 역임했다.
이후 2015년 12월부터 현재까지 KT GIGA IoT 사업단장과 전무를 맡고 있다.
이날 발표에서 이한구 공관위원장은 송 전 단장을 "현재 한국클라우드 산업협회장이자 두 자녀를 둔 28년차 워킹맘"이라 소개한 뒤 "앞으로 미래가 촉망되는 사물인터넷과 클라우드 사업의 여성 R&D 전문가로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인 창조경제에 크게 기여할 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송희경 전 KT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사업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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