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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인사 하는 배우 이민호 |
(서울=포커스뉴스) 이민호를 스크린에서 만나보는 것은 아직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한중 합작 영화 '바운티 헌터스'의 개봉 시기는 "아직 조율 중"이라는 것이 소속사 스타하우스의 전언이다.
'바운티 헌터스'는 한국, 중국, 태국 등 아시아의 여러 도시에서 벌어지는 현상군 사냥꾼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민호는 현상금 사냥꾼 역을 맡아, 액션부터 코믹까지 다양한 모습을 스크린에 펼친다.
22일 오전 한 매체는 "'바운티 헌터스'가 오는 6월 중국에서 개봉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민호 측은 "'바운티 헌터스'의 6월 개봉이 확정은 아니다"고 밝혔다.
국내 개봉에 관한 이야기도 덧붙였다. 이들은 "중국에서 먼저 개봉이 확정된 후에 국내 배급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 것 같다"며 아직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바운티 헌터스'는 지난해 8월 촬영을 시작해 올해 2월 촬영을 마무리지었다. 현재는 후반 작업 중이라고 알려졌다. 약 360억원이라는 중국의 거대 자본이 투자된 대작이다. 이민호 외에도 종한량, 탕옌, 우첸위 등이 출연한다.(서울=포커스뉴스)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제'에서 배우 이민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5.11.26 조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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