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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_로고.png |
(서울=포커스뉴스) 현대중공업은 LPG운반선 건조 중 화재 위험성을 크게 낮출 수 있는 단열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개발에 성공한 고난연성 단열재는 열에 취약한 폴리우레탄의 화학적 구조를 변경해 난연 특성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불꽃이 튀어도 불 번짐이 전혀 없고 4분 이내 자연적으로 꺼지는 특성을 지녀 LPG운반선의 화재 위험성을 획기적으로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중공업은 국내·외 단열재 전문회사들과 1년간 공동 연구한 끝에 이 같은 결실을 맺었다.올 상반기 건조에 들어가는 LPG운반선부터 새 단열재를 적용할 계획이다.현대중공업 로고 <사진제공=현대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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