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조성하가 손현주, 이성민, 김성균, 장영남에 이어 '배우토크'의 주인공이 됐다. 배우토크는 CGV대학로 문화공장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현업 배우들이 관객 및 배우 지망생과 만나 리얼한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이다.
조성하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대학로 출신의 배우다. '배우토크'를 통해 조성하는 대학로에서 처음 연극배우 생활을 시작한 후 어려웠던 시간 등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관객과 나눌 예정이다.
조성하 역시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그는 "연극의 성지라 불리는 대학로에서 20여 년 전 배우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배우토크' 시간을 통해 대학로에서 땀 흘리며 꿈꾸는 청춘과 소통하는 자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내 경험이 미래의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윤하 CGV대학로 컬처 CM(Culture Mediator)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CGV '배우토크'는 매회 매진을 기록하는 등 유독 관객반응이 뜨거운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현업에서 일하는 배우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매력이 크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조성하의 '배우토크'는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부터 진행되는 '헤일, 시저!'의 관람 후 이어진다. 예매는 22일부터 CGV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가능하다.CGV '배우토크' 다섯 번째 주인공으로 조성하가 선정됐다. 사진은 '배우토크' 관련 이미지. <사진제공=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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