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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김환기, 박서보, 이우환 등 한국의 대표적 '단색화' 작가들의 작품이 유럽의 수도 브뤼셀에서 전시된다.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은 오는 4월20일까지 벨기에 브뤼셀 퐁다시옹 보고시앙에서 한국의 단색화를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퐁다시옹 보고시앙은 벨기에의 대표적 현대 미술 기관이다.이번 전시는 빌라 앙팽 건물 전체에서 열리며 김환기, 박서보, 이우환을 비롯해 권영우, 정상화, 정창섭, 하종현 등 단색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퐁다시옹 보고시앙 측은 "매일 수백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다"면서 "단색화 전시를 통해 한국에 대한 관심이 더 커져서 미술관 부띠끄에 한국요리 관련 서적까지 준비해 놓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은 '단색화' 작가들과 같은 시대를 살았지만 또 다른 자신만의 감각을 통해 작품 세계를 펼쳐 보이는 '오세열 전시'를 4월16일까지 개최한다.벨기에 브뤼셀 퐁다시옹 보고시앙은 오는 4월20일까지 한국의 대표적인 단색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사진제공=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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