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명동로망스' 앵콜 공연…이중섭 탄생 100주년 기념 영상 재현

편집부 / 2016-03-22 09:15:47
제주 이중섭미술관과 협업…이중섭 그림 영상으로<br />
22일부터 4월24일까지 대학로 동숭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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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창작 뮤지컬 '명동로망스'가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영상과 함께 5주간의 앵콜 공연을 시작한다.

뮤지컬 '명동로망스'는 2016년 꿈도 없이 시간이 흐르는대로 사는 공무원 선호가 1956년으로 타임슬립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그 시대의 예술가 이중섭, 전혜린, 박인환을 통해 가슴 속의 뜨거운 것을 발견하고 그들처럼 자신만의 세상, 꿈을 가지게 된다.

지난해 11월 첫 공연에서 인터파크 평점 9.3, 총 관람객 1만5000여명을 동원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번 공연은 100번째 문을 여는 것과 동시에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앵콜 공연이다.

특히 뮤지컬 '명동로망스' 제작사 극단장인은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제주도 이중섭 박물관과 협업, 이중섭의 유명작을 공연 영상으로 재현해 극의 퀄리티와 몰입감을 높였다.

22일부터 4월24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뮤지컬 '명동로망스' 공연 모습.<사진제공=극단 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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