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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배우 강소라, 남보라가 악성 루머를 퍼뜨린 네티즌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21일 "최근 강소라 씨 관련된 악성 루머가 온라인 및 SNS,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다. 이는 사실무근으로 확인된 내용이 아님에도 '증권가 찌라시'라는 이름 아래 무차별적으로 배포, 재생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최초 및 추가 유포자에 대해 강한 법적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소속사는 "강소라 씨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함은 물론 여성으로서 치유되기 힘든 상처를 줬다. 공인이라는 이유로 근거 없는 루머에 이용당하고 상처를 받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소속 배우 남보라에 관련된 루머에 대해서도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소속사는 "남보라에 관련된 글을 추가로 유포하거나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어떠한 협의나 선처 없이 강경한 대응으로 일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미생', '닥터이방인', '맨도롱 또똣', 영화 '파파로티' 등에 출연했다. 오는 28일 첫 방송 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출연을 앞두고 있다.
남보라는 지난 2006년 KBS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봐라'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연애탐정 셜록K'에 출연했다.배우 강소라, 남보라가 악성 루머를 퍼뜨린 네티즌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사진출처=포커스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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