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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시민의 여가와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시내 공원에서 200여종의 8500여회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는 시민참여를 통한 열린 구조로 공원여가문화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서울형 녹색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라매공원에서는 줄넘기, 달팽이 놀이, 비석치기 등 다양한 놀이를 체험할 수 잇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9월에는 선유도 거리예술마켓을 통해 예술인들의 작품 쇼케이스와 작품 거래의 장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 남산공원 등 6개 공원에서 생태놀이 문화행사를 진행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전통문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재정비를 마친 남산 석호정에서 전통 무예인 국궁문화 활성화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허리가 바로 서는 건강 활쏘기'와 활쏘기로 배우는 역사기행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서울 곳곳의 공원에서는 생태, 역사, 미술, 건강 등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초록특별시 시민'으로 등록하면 매월 뉴스레터와 SMS 문자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최광빈 푸른도시국장은 "자연 속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삶을 재충전 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제공=서울시청><표 제공= 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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