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 품질시험소는 건설공사의 품질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품질관리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서울시 및 자치구 건설관련 공무원과 건설공사현장에 근무하는 직원이다.
시는 내달 21일까지 총 900여명을 교육 할 예정이다. 교육시간은 품질시험소 시험실 현장 학습시간을 포함한 3시간이다.
시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련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육강사를 선정했다. 또 품질과 안전을 연계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위주의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교육대상은 건설공사 업무담당 공무원, 현장에서 품질과 안전을 총괄하는 현장소장과 감리단장을 교육대상으로 우선 선정했으나, 건설관련 공무원과 현장 관계직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일정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infra.seoul.go.kr)에 공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품질시험소 품질지도과(3462-6717)로 문의하여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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