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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_본점_에비뉴엘_외관_사진.jpg |
(서울=포커스뉴스)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이 25일 개장 11주년을 맞는다. 롯데백화점은 27일까지 본점에서 다양한 상품 행사와 프로모션을 벌일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10꼬르소꼬모·세르지오로시·막스마라·엘리든·비비안웨스트우드·필립플레인 등 총 20여개 명품브랜드의 올해 봄·여름 시즌 신상품을 1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17일부터 27일까지 에비뉴엘에 위치한 해외 브랜드의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5%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구매자에게는 브랜드 별로 에코백, 스카프, 주얼리 등 다양한 사은품을 준다.
개장 11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초로 새로운 명품 브랜드를 소개한다.
디자인 그룹 멤피스는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본점 에비뉴엘 1층과 5층에서 하이엔드 가구 24점을 전시·판매한다. 5월31일까지는 맞춤 예복으로 인기 있는 브랜드인 퍼블리카 아뜰리에 팝업스토어 행사를 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매출은 매년 평균 10%이상 신장했다. 개점 당시와 비교하면 2.5배 이상 늘었으며, 매장 수도 3배 이상 증가했다.
본점 에비뉴엘은 현재 56개 매장에서 300여개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30%에 해당하는 17개 매장의 경우 매출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 대표 브랜드로는 불가리, 롤렉스, 까르티에 등의 시계·보석 브랜드와 에르노, 겐조 등의 의류 브랜드가 있다.
김지은 해외패션부문장은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은 개장한 이래 11년간 다양한 명품 브랜드를 선보이며 대표적인 명품관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본점 에비뉴엘에서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새로운 명품 브랜드를 선보이고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본점 전경.<사진제공=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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