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사단법인 '한일미래포럼'이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한일 미래 50년을 향한 공동비젼과 동북아 국제질서'라는 주제로 제126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한국국제교류재단 글로벌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한일미래포럼이 주최하고 아시아연구기금과 (사)한중우호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일 양국의 외교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모여 두 나라의 미래를 내다보는 공동비젼을 제시하고 평화번영의 동북아 국제질서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세미나의 진행은 한일미래포험 이사인 임승빈 명지대 교수가 맡고,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이 기조강연을 한다.
또 이케하타 슈헤이 NHK 서울지국장과 남창희 인하대 교수 등이 참석해 한국과 일본의 미래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추규호 한일미래포럼 대표는 "지금은 한일 양국의 정부, 국민 간 대화와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한일 미래 50년의 공동비젼이 절실한 때이다"면서 "이번 세미나에서는 앞으로 한미일 안보협력과 한일중 정상회담을 토대로 6자회담을 지속시키고 동북아 평화를 구축할 방법을 모색할 것이다"고 밝혔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일미래포럼 사무국 전화(02-723-38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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