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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독일 브랜드 특유의 문화 이야기가 18일부터 4월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ODE팝업스토어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에는 △250년의 역사를 지닌 필기구 브랜드 파버 카스텔(Faber-Castell) △당대 최고의 지휘자들이 선택한 118년 전통의 음반 브랜드 도이치 그라모폰(Deutsche Grammophon) △200년간 긍지와 자부심을 지키고 있는 차(茶) 브랜드 로네펠트(Ronnefeldt) △맛 만큼이나 뜨거운 지지층을 보유한 리큐르 브랜드 예거마이스터(Jagermeister)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버메스터(Burmester)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헤드폰 브랜드 울트라손(Ultrasone) △브랜드의 개성을 찾아 담아내는 월간지 매거진 B(Magazine B) 등 7개의 독일 브랜드가 참여한다.
각 브랜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들의 독창적인 가치와 그 안에 숨겨진 문화를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그에 걸 맞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로수 길을 찾은 소비자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전시회 주관사인 ODE 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가 진정 집중해야 할 브랜드의 가치는 무엇이며 소비자들은 어떤 지점에서 그 브랜드의 팬을 자처하게 되는지 알아볼 수 있다"면서 "기본에 충실한 성실성과 완벽을 추구하는 장인정신이 어떻게 독일 브랜드의 힘이 되었는지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로네펠트의 애프터눈 티 시음과 함께하는 버메스터+클래식 음악 청음회, 클래식평론가 박제성의 음악 강좌, 도이치그라모폰의 마당 세일 행사, 독일 브랜드 강의, 독일 기념품 응모 행사 진행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독일 브랜드전이 오는 4월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ODE팝업스토어에서 열린다.<사진제공=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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