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상하이지수, 위안화 강세에 6거래일 연속 ↑

편집부 / 2016-03-18 16:13:56
부동산 지표 개선도 긍정적 영향

(서울=포커스뉴스) 중국 증시가 6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갔다. 위안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1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73%(50.32포인트) 오른 2954.9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51% 내린(위안화 가치 절상) 6.4628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 절상폭이다.

부동산 시장 지표 개선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2월 중국 70개 도시중 47곳이 신규주택 가격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1월 38곳보다 늘어난 것이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