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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는 서울에 소재한 IT, 문화 콘텐츠 산업분야 기업 중심으로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일학습병행제'사업은 독일과 스위스 등의 도제 제도를 한국 실정에 맞게 도입한 제도다.
직무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이 학생 또는 구직자를 채용한 후 일을 하면서 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재정적·제도적 지원을 하게 된다.
'일학습병행제'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기업이 결정하고 기업에서 직접 교육하기 때문에 기업에 꼭 맞는 인력을 양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학습병행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SBA 홈페이지(www.sba.kr)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SBA 일학습병행제 문화콘텐츠 지원센터(02-2222-4294~5)로 문의하면 된다.
SBA의 일자리본부 정익수 본부장은 "일학습병행제 문화콘텐츠 지원센터 운영을 바탕으로 서울시 중소기업의 신규 일자리를 확산함과 동시에 직원 직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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