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형에 신한BNPP,흥국
(서울=포커스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김화진, 이하 사학연금)은 해외 주식과 채권 위탁업무를 맡을 자산운용 4개사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해외 주식운용을 맡을 운용사는 키움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이고 채권운용 담당은 신한BNPP자산운용과 흥국자산운용 등이다.
사학연금은 지난달 12일부터 해외 자산운용 위탁사를 선정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었다.
해외주식(Active형)의 경우 글로벌주가지수(MSCI All Country World Index)를 벤치마크로 사용하면서 위험대비 높은 초과성과 달성을 목표로 하는 전략, 해외채권은 글로벌채권지수(Barclays Global Aggregate Index)를 벤치마크로 사용하면서 위험대비 높은 초과성과 달성을 목표로 하는 전략을 각각 제시한 바 있다.
한편, 사학연금은 국내주식 관련 인덱스형, 사회책임투자형, 배당주형 등 총 6개의 위탁운용사 선정을 위한 작업에도 착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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