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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_사진자료]_대웅제약,_제_14기_주주총회_개최.jpg |
(서울=포커스뉴스) 대웅제약이 적극적인 투자와 R&D 역량을 강화해 매출 목표 1조원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18일 열린 제14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지난 해 제약업계는 안팎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이었지만 대웅제약 임직원 모두의 ‘도전과 혁신’, ‘소통과 몰입’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대웅제약은 매출 8005억원, 경상이익 593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매출 목표 1조원을 앞당기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한올바이오파마와의 공동 경영과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생명과학단지에 cGMP 수준의 신공장을 착공했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2020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R&D 역량을 강화해 매출 목표 1조원을 앞당긴다는 전략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 해 내외부적으로 많은 변화 속에서도 우리의 모든 저력과 열정을 쏟은 결과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우리만의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헬스케어그룹 비전을 실현해 나감으로써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된 윤재승 회장, 노갑용 상무를 재선임했다.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대웅제약 별관 베어홀에서 제 14기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출처=대웅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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