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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산성앨엔에스가 리더스코스메틱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기업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산성앨엔에스는 18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골판지사업 부문과 화장품사업 부문의 기업분할을 승인하고, 존속회사인 산성앨엔에스는 상호를 리더스코스메틱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골판지 제조 및 판매 사업 부문은 비상장법인인 산성피앤씨를 설립해 전담하게 된다.
이번 기업분할은 분할 존속회사에서 분할신설회사의 발행주식 100%를 취득하는 단순·물적 분할 방식이다. 본점 소재지는 기존 경기도 안산시에서 서울특별시 광진구로 변경된다.
리더스코스메틱 관계자는 "기업분할을 통해 회사의 주력사업 자원을 사업부문별로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목적에 맞는 경영을 적극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기업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K뷰티를 선도하고 있는 화장품 사업에 더욱 집중해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데 큰 탄력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산성앨엔에스가 리더스코스메틱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기업으로 새롭게 태어난다.2016.03.18.<사진=리더스코스메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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