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뉴욕증시 상승과 유가 강세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보다 0.23%(4.49포인트) 오른 1992.48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33%(2.31포인트) 상승한 693.80을 기록 중이다.
전날 국제유가가 상승 마감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 인도분은 전날 보다 1.74달러(4.5%) 오른 배럴당 40.2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WTI 마감 가격이 배럴당 40달러를 넘긴 것은 지난해 12월 3일 이후 처음이다.
이에 뉴욕증시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90% 상승한 1만7481.4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보다 0.37% 상승한 2915.52로 출발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1.71% 내린 1만6647.40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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