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밀양점 개장…국내외 200여개 브랜드 입점

편집부 / 2016-03-17 18:08:13
20일까지 사은품 증정 이벤트
△ 전자랜드_밀양점_외부_전경_사진.jpg

(서울=포커스뉴스) 경남 최대 규모 프리미엄 가전 전문 매장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하 전자랜드) 밀양점이 17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경남 지역 16번째 매장인 밀양점은 280여평 규모 2개층으로 이뤄진 대형 프리미엄 가전 전문 매장으로, 국내외 200여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층별로 TV와 냉장고, 김치냉장고, 컴퓨터, 휴대전화, 주방가전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 별 프리미엄 가전과 소형, 건강기기 등을 판매한다.

밀양점은 경남 밀양 삼문동에 위치해 지리적으로 김해와 양산, 창원 등과 가깝다. 그런 만큼 밀양뿐 아리나 타 지역 소비자에게도 넓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해 경남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자랜드는 기대하고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밀양점을 전자랜드의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 활동의 거점매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그 첫 번째 일환으로 밀양점 오픈 당일 매출의 1%를 지역 사회기금으로 환원하며, 기금과 별도로 도서를 기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선 밀양시 사회복지관에 복지기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우수상품 특별 판매전'을 열어 중소기업의 홍보와 판촉활동을 지원했다.

전자랜드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HIT500'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또한, 홍보 전단 내 소상인 업체와 협력업체를 위한 홍보란을 만들어 이들에 대한 마케팅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도울 방침이다.

아울러 밀양점을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마련해 지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공간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기로 했다.

밀양점뿐 아니라 점진적으로는 전국 전자랜드 지점의 모바일 섹션을 개방형 카페테리아 매장으로 꾸며 보다 안락한 공간에서 다양한 제품을 편안하게 비교,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2년만에 신규 지점을 오픈했다"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자랜드는 밀양점 개장을 기념해 17~20일 대대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TV와 컴퓨터, 냉장고, 안마의자 등 인기 가전제품과 전자레인지, 밥솥, 전기오븐 등 주방가전, 생활가전에 대한 가격 할인과 함께 캐시백, 사은품 등이 제공된다.전자랜드 밀양점 외부 전경.<사진제공=전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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