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SBS 새 수목극 '딴따라' 남자주인공 캐스팅

편집부 / 2016-03-17 10:09:45
전직 KTOP 엔터테인먼트 이사 '신석호' 役 맡아…'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4월 첫 방송
△ 딴따라_지성_확정.jpg

(서울=포커스뉴스) 배우 지성이 차기작을 결정지었다.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를 통해서다.

SBS는 17일 “4월 첫 방송될 새 드라마 '딴따라'에 지성이 남자 주인공을 맡았다”고 밝혔다.

'딴따라'는 전직 대한민국 최대 가수 엔터테인먼트 KTOP 이사이자, 현직 신생 망고엔터테인먼트 대표 신석호(지성 분)의 성공기를 그린다.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사람들의 배신과 음모로 인생 최고의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인물이다.

지성은 캐릭터에 매료돼 출연을 결정했다. 그는 "연기하는 재미가 살아있는 캐릭터다. 이제까지 보여드렸던 것과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기대했다.

제작진의 만족감 역시 컸다. SBS는 "신석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배우는 지성밖에 없었다. 함께 하게 돼 마음이 든든하다. 열심히 준비해 오는 4월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드라마 '딴따라'는 SBS '드라마의 제왕' '미남이시네요'의 홍성창 PD와 이광수 주연의 2부작 드라마 '퍽'으로 데뷔한 이광영 PD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유영아 작가가 집필한다. 제작사로는 웰메이드 예당과 재미난 프로젝트가 참여한다.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방송된다.배우 지성이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 남자 주인공 '신석호' 역을 맡았다. <사진제공=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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