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새 대북제재 발동…"핵실험·미사일 용납 못 해"

편집부 / 2016-03-17 08:20:28
새 행정명령 발표…'지속적 압력 조치의 일환'

(서울=포커스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행정명령을 내리며 "새로운 대북 제재를 실행한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조쉬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이 발표한 성명을 인용해 "이 제재는 미국이 북한 정권에 가하는 지속적인 압력 조치의 일환"이라며 "미국과 국제사회는 북한의 불법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를 용서치 않을 것이며, 북한이 국제 규제에 따를 때까지 계속 압박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의 새로운 대북제재는 북한이 지난 1월6일과 핵실험과 2월7일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데 따라 발표됐다.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비서가 손을 흔들고 있다. (Xinhua/KCNA)2015.11.09 신화/포커스뉴스2016.02.16 송철복 국제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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