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에어, 포스코 임직원 대상으로 6% 할인

편집부 / 2016-03-16 11:13:03
포스코센터에 티볼리 에어 전시<br />
포스코 WP 제품 판매량도 상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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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차체의 71%가 포스코 고강도강으로 만들어진 쌍용자동차 '티볼리 에어'가 15~18일 프로모션차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 전시된다.

이는 쌍동차 직영 대리점이 전국적으로 대치동 한 곳밖에 없어 포스코센터가 낙점된 것으로, 쌍용차는 모든 포스코 그룹사 임직원에 한해 전 차종 6% 할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와 쌍용차는 18일까지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그룹 임직원과 인근지역 주민 등 일반에 시승기회와 판촉물을 제공하는 공동마케팅을 펼치며 17, 18일에는 구매희망자를 대상으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티볼리 에어는 지난해 1월 출시후 국내외에서 6만4000여대가 판매된 티볼리의 후속모델로, 개발 초기서부터 포스코와 월드프리미어(WP) 고장력강 비중 확대와 기가급 강재 적용 등에서 협력하며 안전성 강화를 위한 수순을 밟아왔다.

포스코는 “티볼리 에어의 성공이 WP 제품의 판매 확대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양측 모두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권오준회장이 포스코센터 후문사거리에 주차된 시승용 티볼리에어 내외부를 자세히 살펴본 후 운전석에 앉아보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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