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정원사' 교육생 75명 모집

편집부 / 2016-03-16 09:25:06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 통해 2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 실내식물_유지관리_교육현장.jpg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오는 4월부터 시작하는 '2016 상반기 시민정원사 교육'의 이론실습과정 교육생 75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교육을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370명이 교육과정을 거쳤으며 이들은 서울시내 시민녹화지역을 모니터링하고 기술 지도를 하는 등의 재능기부 형식 봉사활동을 한다.

모집된 교육생들은 서울대와 서울시립대에서 14주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2~6시에 식물‧정원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는다.

교육생 모집은 26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이다. 수강료는 25만원이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s://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건전한 녹색 여가 활동에 기여하고 자원봉사 등 지속적인 녹색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시민 스스로 꽃과 나무를 가꾸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진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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