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새 소속사 물색 중? 씨제스 "새로운 도전에 대해 이야기 나눠"

편집부 / 2016-03-16 08:46:18
이정재의 현재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다른 소속사 물색 중인 것은 사실과 달라"
△ 미소짓는 이정재

(서울=포커스뉴스)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배우 이정재의 새 소속사 물색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16일 오전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정재가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이정재가 지난 2013년 3월 계약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최근 전속 계약이 끝났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새 소속사 물색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정재가 올해로 데뷔 21년째가 된다. 회사 주요 담당자들과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맞다. 하지만 다른 소속사 물색 중인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정재는 지난 1995년 방송된 드라마 '모래시계'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도둑들'(2012년), '신세계'(2012년), '관상'(2013년), '암살'(2015년) 등의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필모그라피를 쌓아왔다. 현재 이범수와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 등과 함께한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정재를 비롯해 최민식, 설경구,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류혜영, 류준열 등이 소속돼 있다.(부산=포커스뉴스)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부일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이정재. 2015.10.02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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