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금융위원장, 신한금융투자 일임형 ISA 가입

편집부 / 2016-03-15 15:45:14
임 위원장 "계약단계에선 충분한 상담과 설명을, 운용단계에선 전문성 발휘해주길"
△ ISA계좌 가입한 임종룡 금융위원장

(서울=포커스뉴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5일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 영업점을 방문해 '신한 ISA(종합자산관리계좌)' 일임형 상품에 가입했다.

임 위원장은 "그간 금융개혁의 일환으로 정부와 업계가 합심해 준비해 온 ISA가 출시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금융회사 임직원께서는 ISA가 투자자별 최적의 포트폴리오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계약단계에서는 충분한 상담과 설명을, 자산운용 단계에서는 ISA의 수익과 혜택이 고객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전문성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ISA 상품은 위험을 낮추고 안정성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신한금융투자의 자산배분 운용 노하우를 활용해 중수익을 추구할 계획이다.

신한금융투자는 불완전 판매를 방지하기 위해 5대 중점 안내사항도 선정했다. 중점 안내사항은 정확한 운용 수수료, 손실가능성 고지, 환매수수료, 중도해지 경우 세제헤택,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 안내 등이다. 또 가입 후 7일 이내에 '해피콜'을 실시해 안내사항 고지 등 불완전 판매 여부를 다시 한 번 점검한다고 설명했다.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은 "신한금융투자 ISA 포트폴리오의 장점은 절세와 안정성"이라며 "위험자산 비중과 시장위험을 줄이면서도 절세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운용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서울=포커스뉴스)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 영업점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 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임 위원장,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2016.03.15 허란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 영업점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을 위해 직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 2016.03.15 허란 기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