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공기청정기 브랜드 '블루에어' 신제품 출시

편집부 / 2016-03-15 14:35:53
오는 4월 '블루에어 PRO' 출시…B2B 시장 공략할 것

(서울=포커스뉴스) 스웨덴 공기청정기 업체 블루에어가 신제품 ‘블루에어 PRO’를 오는 4월 출시한다. 이에 앞서 1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에 출시되는 블루에어 프로 시리즈는 M·L·XL 3가지 크기로 제작돼, 사이즈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블루에어의 핵심기술은 특허 받은 필터기술인 ‘헤파 사일런트’다. 이 기술로 담배연기, 매연은 물론 PM 0.1 사이즈의 초미세먼지를 99.97%까지 제거한다.

아울러 공기 상태 모니터(AIM)로 공기 질을 실시간으로 체크해 자동적으로 공기정화기의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 또 공기를 1시간에 5번을 정화한다. 즉 12분마다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게 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3가지 모델에는 동일한 필터가 들어간다. 먼지필터를 통해 꽃가루와 먼지 등을 제거한다. 또 담배연기 필터가 있다. 이는 각종 오염입자와 오염가스를 제거하는데 탁월하다. 다음 특징으로는 ‘카본플러스’ 필터가 설치됐다는 점이다. 방 내부에 냄새 제거에 적합하다. 필터는 각 사이즈에 따라 1개, 2개, 3개가 들어간다. 제품 사이즈에 상관없이 필터가 호환된다.

이뿐만 아니라 블루에어 PRO 제품은 미국가전제조사협회서 제공하는 청정공기공급률(CADR)에서 최고 수준을 인정받았다.

블루에어는 B2B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날 블루에어는 전문가 진단을 통해 실내공기 질을 체크해, 인증마크를 발급하는 '블루에어 존' 인증 프로그램을 발표한다. 최근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산후조리원 산모실과 신생아실에 블루에어 E 시리즈를 비치해, 청정 공기를 제공한다. 이를 기점으로 사무실과 어린이집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조나스 홀스트 이사는 “블루웨어는 공기청정기 단 하나만 취급하는 회사”라며 “앞으로 추시될 트렌디한 제품군을 확대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힐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스웨덴 공기청정기 업체 블루에어가 내놓은 신제품 ‘블루에어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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