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현대증권은 15일 한국전력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6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올려잡았다.
김열매 현대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지난해 저유가에 힘입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면서 "저유가로 인한 연료비 절감 효과는 올해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한국전력은 영업이익 13조12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하고, 매출은 0.6% 늘어난 59조324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