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서초구·서울교대와 취약아동 학습멘토링 협약

편집부 / 2016-03-15 14:26:34
"예비 선생님께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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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 SH공사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무료 맞춤형 학습지도와 진로상담을 제공하기 위한 1:1학습 멘토링 업무협약을 서초구, 서울교육대학교와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선발된 대학생 멘토는 기초학력이 부진한 학생에서 주 1회(2~3시간) 부족한 과목에 대한 개인별 맞춤 지도와 대학교탐방, 체험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SH공사는 취약계충 아동들이 대학교 탐방과 문화제첨활동을 통해 동기부여와 정서적 유대감을 가질 수있도록 문화체험활동비를 지원한다.

서초구와 서울교대는 학습 대상자 모집과 멘토 선발 및 교육·행정을 맡게 된다.

변창흠 SH공사 사장은 "예비 선생님들의 멘토링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인성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성 서울교대 총장은 "멘토를 하는 대학생들도 선생님으로서 소양을 쌓을 수 있고 교육봉사활동으로 인정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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