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0일까지 진행…가격은 1인당 13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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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_플라자]셰프_헌터_프로젝트_네_번째_시리즈_시칠리아로_떠나는_미.jpg |
(서울=포커스뉴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호텔 더 플라자는 '셰프 헌터 프로젝트'의 4번째 시리즈로 이탈리안 레스토랑 '투스카니'에서 '시칠리아 미식 여행'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셰프 헌터 프로젝트'는 셰프와 구매 전문가, 메뉴 운영 기획 담당자로 구성된 특수 식재료 발굴팀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식재료 발굴에서부터 선정, 샘플 테스팅, 메뉴 개발 적용 등 모든 단계를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작업이다.
이번엔 '투스카니'에서 따뜻한 봄 날씨에 미식 탐방을 계획 중인 연인과 친구, 가족을 대상으로 '시칠리아 미식 여행' 콘셉트의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공식 셰프 출신인 투스카니의 마우리지오 체카토 수석 셰프가 식재료 발굴 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시칠리아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최상급 식재료를 엄선했다.
시칠리아는 이탈리아 최남단에 위치해 1년 내내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를 띄는 섬 지역으로, 현지에서 재배된 신선한 올리브와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참치 등의 식재료가 유명하다.
'시칠리아 미식 여행' 특선 코스 메뉴는 식전 음식인 아뮤즈 부쉬를 시작으로,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식재료 중 하나로 알려진 건강 채소 '로만 아티초크'와 시칠리아 명품 올리브 오일을 얹은 참치 뱃살로 고소한 맛이 일품인 '도로 타르타르', 고대부터 전해진 곡물로 많이 알려진 '파로'를 갈아 만든 반죽으로 건강한 이탈리아 요리를 느낄 수 있는 '파로 링귀네', 메인요리로 활 바닷가재 구이와 최상급 한우 안심 스테이크 등으로 구성된다.
마무리로는 달콤한 벌꿀 향과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정통 디저트 '누가 토르네'가 제공된다.
'시칠리아 미식 여행' 특선 코스 메뉴는 다음달 30일까지 저녁에만 만날 수 있으며, 가격은 세금과 봉사료를 포함해 1인당 13만5000원이다.
마우리지오 체카토 수석 셰프는 "지중해의 눈부신 풍광과 기운이 담긴 특별 코스 메뉴를 통해 시칠리아 미식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셰프 헌터 프로젝트를 향한 기대감을 전했다.더 플라자가 셰프 헌터 프로젝트 4번째 시리즈로 '시칠리아 미식 여행'을 선보인다.<사진제공=더 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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