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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하는 이철우 |
(서울=포커스뉴스)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 이철우 의원은 15일 "오늘 김정은이 지시한 핵탄두 폭발 실험은 핵이 완성됐다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지금까지는 핵을 폭발시키는 실험을 하는 것이고 이걸 탄두로 만들어 직접 히로시마 등에 떨어뜨렸던 실험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그것을 북한이 완성했다는 것은 굉장희 큰 의미"라며 "이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실을 수 있느냐 없느냐는 나중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의 위협이 실제로 다가왔다"고 경고했다.이철우 정보 정조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안보상황 점검 긴급 당정협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16.03.15 박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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