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걸그룹 레드벨벳이 소속사 수장의 27년 전 노래를 재해석해 부른다.
SM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는 16일 공개되는 레드벨벳의 두 번째 미니앨범 '더 벨벳(The Velvet)'에 리메이크곡 '장미꽃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가 포함됐다”며 “이곡은 이수만 SM 엔터테인먼트 회장이 지난 1989년 발표한 곡”이라고 밝혔다.
레드벨벳 스타일로 리메이크된 ‘장미꽃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는 더 이상 잡을 수 없는 사랑의 아픔을 가사에 담았다. 서정적인 발라드 편곡이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레드벨벳은 오는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걸그룹 레드벨벳이 오는 16일 두 번째 미니앨범 '더 벨벳(The Velvet)'으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에는 이수만 SM 엔터테인먼트 회장이 1989년 발표한 '장미꽃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의 리메이크 곡이 수록됐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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