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SK하이닉스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두드림(Do Dream) 장학금'을 경기 이천시와 충북 청주시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Do Dream(두드림) 장학금 지원사업은 SK하이닉스 구성원의 자발적 기부 참여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으로 운영된다. 이날 열린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소외계층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초·중·고교생928명에게 학습비 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신승국 대외협력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아동, 청소년들이 어려운 가정환경 가운데에도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놓치지 않도록 다양한 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구성원의 자발적 기부 참여로 지난 2013년부터 4년간 총 20억원 후원해오고 있다. 또 SK하이닉스는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올해 새롭게 시작한 국가유공자100세누리, 치매노인 실종방지를 위한 기억장애수호천사(행복GPS)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14일 경기 이천시청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SK하이닉스의'Do Dream (두드림) 장학금' 전달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하이닉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