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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화그룹의 종합레저기업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이하 한화리조트)가 몇 년째 지속된 적자로 인력 구조조정이라는 칼을 빼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리조트가 구조조정이라는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몇 년째 영업적자가 지속되고 있어서다.
실제 한화리조트는 지난 2014년 34억 적자를 내기 시작해 지난해엔 마이너스 54억원으로 적자폭을 키웠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회사 내 구조조정 분위기가 감지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아직까지는 (구조조정과 관련해)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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