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채용 시작…정규직 4500명 등 9500명 뽑는다

편집부 / 2016-03-14 15:54:49

(서울=포커스뉴스) 대기업들의 본격적인 신규인력 채용이 시작된 가운데 CJ그룹이 신규채용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채용에는 정규직 신입사원 4500명 등 총 9500명을 모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규직 채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대졸은 지난해보다 10%이상 증가한 2700명, 고졸을 포함한 전체인원으로 보았을때도 전년의 3760명보다 2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별로 보면 CJ제일제당, CJ헬스케어,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CJ E&M, CJ CGV, CJ대한통운, CJ오쇼핑, CJ올리브네트웍스, CJ건설 등이다.

이번 모집은 14일부터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며 5월초 1차 면접, 6월 초 입원면접을 통해 6월 중 합격자가 발표된다.

CJ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이라 하지만 청년 일자리 문제가 국가 경쟁력 및 지속 성장을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여서 채용을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비스 직군인 시간선택제 인턴십은 계약기간의 제한 없이 근무할 수 있고 회사가 정한 일정 기간이 경과하면 정규직 지원 기회를 부여하며 복리후생·학자금 지원· 양질의 서비스 교육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게끔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 CJ그룹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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