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 이윤재 회장,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선정

편집부 / 2016-03-14 15:07:31
치열한 경쟁 속 No.1 브랜드 성장 시킨 공로 인정 <br />
사회봉사 철학 실천, 장학금 및 강의실 기부하기도

(서울=포커스뉴스) 글로벌 기업의 가세로 치열해 진 시장 경쟁에서도 수 년간 1위의 자리를 고수해 온 국내 토종 중소기업이 있다.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이다.

피죤의 창업자 이윤재 회장은 창조적 아이디어와 통찰력으로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 측에 따르면 "이윤재 회장은 새로운 상품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자신만의 비즈니스 분야를 개척한 경제 리더"라며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으로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글로벌 대기업들과의 경쟁에서도 1위 자리를 지켜온 점이 높게 인정됐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당사는 1978년 창립 이래 국내에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내고 제품을 통해 국민들의 생활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 데 앞장서 온 기업이다.

그 뒤에는 품질을 중시하는 이 회장의 경영원칙이 있었다.

그는 우리나라 근대화 과정 속에서 기업을 일구면서 '기업 경영의 본질은 최고의 품질'이라는 '품질 본위' 철학을 깨달았다. 제품을 낼 때 '스스로 고객이 되었을 때 만족하는 상품'의 마음도 잊지 않았다. 오랜 시간 국내 생활용품 부문의 강자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다.

또한 샘플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품질을 느껴볼 수 있도록 하는 '체험 마케팅' 역시 이 회장에게서 최초로 나온 판촉 기법이다.

이 회장은 사회공헌 사업에도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청소년 NGO단체인 '푸른나무 청예단'에 '희망방'을 기부해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서울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국내 여러 학교와 기관에 장학금과 현금기부로 선행에 앞장서 왔다.

특히 이 회장은 모교인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 강의실과 스터디룸을 기부해 학생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은 올해 피죤 이윤재 회장을 비롯 경북대학교 조병채 병원장,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도건우 청장, 홈앤쇼핑 강남훈 사장,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 등을 선정했다.피죤의 이윤재 회장 <사진=피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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