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관협력 '힐링캠프' 운영

편집부 / 2016-03-14 10:06:05
마음치유‧자기성찰‧관계회복 경험으로 ‘힐링도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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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1박 2일 동안 온전히 나를 만나고 나만 깊이 사랑할 수 있는 값진 여행이었고 평생 처음 맛본 좋은 시간이었다. 가까운 친구에게 꼭 권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는 시그나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시민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힐링캠프'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3~11월까지 교원도공연수원에서 1박2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로 1회당 35명, 총 55회 1900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45세 이상의 시민은 누구나 자치구 보건소로 전화나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김창보 시민건강국 국장은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힐링도시구현에 기여하고, 스스로 치유받고 타인도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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