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김숙‧티파니…KBS 새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 캐스팅

편집부 / 2016-03-14 10:22:49
KBS, 8년 만에 여성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 선보여<br />
꿈을 이루어주는 과정 예측불허 사건 사고와 웃음
△ 언니들의슬램덩크.jpg

(서울=포커스뉴스) KBS가 '하이파이브'(2008) 이후 8년 만에 여성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KBS2 새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어른들의 장래희망'(가제)를 통해서다.

KBS 예능국은 14일 "새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어른들의 장래희망'(이하 '언니들의 슬램덩크')이 4월 첫 방송 된다"고 밝혔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연예인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일명 '꿈계'에 가입하며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꿈을 이루지 못했거나 이루고 싶은 간절한 꿈을 지닌 멤버들이 서로의 꿈을 이루어주는 과정에서 예측불허의 사건 사고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1박 2일 시즌3'를 함께한 박인석 PD와 지현숙 작가가 함께한다. 현재 연기자 라미란, 민효린, 방송인 김숙, 홍진경, 가수 제시, 티파니 6인이 캐스팅됐다. 오는 3월 말 첫 녹화에 들어간다. 4월 중 첫 방송 된다.

KBS 예능국은 '언니들의 슬램덩크'로 승부수를 던진다는 각오다. 제작진은 "삶에 지친 시청자의 가슴을 다시 뛰게 할 것"이라며 "도전 의식을 환기하고 우리 모두의 꿈이 이루어지는 기적을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다"고 밝혔다.KBS2 새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어른들의 장래희망'(가제)에 라미란, 김숙, 홍진경, 티파니, 제시, 민효린(좌측부터 시계방향)이 캐스팅 됐다.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코엔스타즈, SM 엔터테인먼트, 럭키제이, JYP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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