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대한항공은 '제 23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중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상 부문 작품을 우선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6월30일까지 제 23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특별상 ‘줌업코리아’부문에 ‘한국의 사계’또는‘사계와 관련된 우리만의 모습(K-Culture)’이란 주제로 작품을 접수 받고 있다.
'줌업코리아'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특별상이다.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개최국으로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특별상 공모전은 한국의 사계절을 담은 풍경사진, 지역의 축체와 계절음식 등 사계절과 한국 고유 문화를 표현해낸 사진이면 모두 응모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SNS를 통해 이뤄지며, 응모하려는 사진을 해시태크(#줌업코리아 또는 #zoomupkorea)와 함께 페이스북, 인스태그램 등에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다른 공모전에 미 발표작만 가능하며, 내·외국인 구분없이 응모 가능하다.
접수된 사진 중 6월말까지 4개월 간 10점씩 '월간 베스트'를 선정,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고 월간 베스트 40점은 자동으로 줌업코리아 본선 후보작으로 선정된다.
수상은 최종 10명을 선정 후 이 중 대상 1명에게는 상장과 국제선 일반석 왕복 항공권(일본/중국/동남아 노선 중 택일) 2매, 나머지 9명 수상자에게는 국내선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를 수여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상 부문 공모전은 대한항공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특별상 공모전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일반상 부문의 작품 접수는 7월 말부터 공모 예정이다.대한항공 여행사진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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