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문화유산을 생태학적으로 접근한 교육과정 운영

편집부 / 2016-03-14 09:55:24
전통문화교육원․국립생태원,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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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과 국립생태원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국가‧지방자치단체 공무원 49명을 대상으로 '인간, 역사 그리고 환경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교육은 '문화유산을 통한 변화된 공동체 만들기', '인간과 환경에 대한 사회학적․인문학적 이해', '생태계 알면 사랑한다' 등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유산 활용, 인간‧환경‧생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그동안 생소했던 문화유산의 생태학적 접근을 통해 전통문화의 융성을 위한 문화유산 보존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있어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문화유산과 자연생태학에 인문학을 접목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안목과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국립생태원-전통문화교육원 공동교육과정 교육진행 모습.<사진제공=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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