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크림, ‘질투나요 BABY’ 활동 마감 “뿌듯하고 행복했다”

편집부 / 2016-03-13 15:36:00
올 상반기 AOA 완전체 컴백 소식도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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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걸그룹 AOA의 유닛 AOA크림이 5주 동안 활동을 마감했다.

AOA크림(유나·혜정·찬미)은 12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을 끝으로 첫 앨범 타이틀곡 '질투 나요 베이비(BABY)' 활동을 종료했다. 이들은 "정말 뿌듯하고 행복한 활동이었다"고 마지막 방송무대 소감을 전했다.

멤버 유나는 "처음에는 세 명이 어떻게 무대를 해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지 고민이 컸다. 연구하고 또 연습했다. 두 세번에 걸쳐 수정 녹음을 했고 안무도 두 세배 더 연습했다. 다행히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좋아해줘 5주 동안 활동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타이틀곡 '질투나요 베이비'는 다른 여자에게 관심을 갖는 남자에게 질투심을 느끼는 여자의 심정을 표현했다. 콘셉트를 소화하기 위해 세 멤버는 AOA 완전체 활동 때보다 한층 밝아진 헤어스타일과 의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멤버 찬미는 "댓글 모니터는 잘 안하지만 이번에 ‘유나 언니 목소리가 좋다’ ‘혜정 언니가 예쁘다’는 평이 많아 보면서 뿌듯했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멤버들은 이번 활동에서 유나가 가장 돋보였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멤버들은 "유나가 평소 여성스러운 이미지가 강하고, 가장 애교가 많다. 이번 콘셉트와 잘 어울렸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AOA크림은 팬들에게 AOA 활동 재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AOA크림은 활동을 마친다. 많이 아쉬워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 금방 다시 완전체로 돌아올 예정이다. 상반기 안에 컴백하려고 열심히 준비 중이다. 새롭게 돌아올 AOA의 모습을 기대해 줬으면 한다"고 깜짝 공개했다.걸그룹 AOA 유닛 AOA크림(유나, 혜정, 찬미)가 12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 무대를 마지막으로 첫 앨범 타이틀곡 '질투 나요 베이비' 활동을 마쳤다. <사진출처=AOA 멤버 유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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