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초고속냉동·향균효과기능 갖춘 '전자레인지' 출시

편집부 / 2016-03-13 11:00:02
;3면 입체 가열 방식 기능으로 부피 큰 음식도 골고루 익혀<br />
전자레인지 내부에 세라믹 적용…쉽게 기름때 제거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가 13일 빠르고 깨끗하게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2016년형 전자레인지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더 빨라진 해동 기능과 3면 입체 가열 방식, 99.9%의 항균효과 등 다양한 기능이 적용됐다. 또 기존 모델보다 약 30% 정도 해동 속도가 빨라진 ‘쾌속 해동’ 기능은 냉동된 음식의 해동 시간을 단축해 준다.

이번 신제품에는 오른쪽 벽면에 위치한 3개의 구멍으로부터 고주파 열이 나오는 '3면 입체 가열 방식'을 적용했다. 이 기능 덕분에 부피가 큰 음식도 골고루 익히고 냉동된 식재료를 균일하게 해동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 안에는 흠집이 쉽게 생기지 않는 내구성 높은 세라믹을 내부에 모두 적용해 기름 때도 쉽게 닦아낼 수 있다.

이 밖에도 3개의 ‘자동조리 메뉴’ 기능을 갖춰 전자레인지로 계란찜이나 라면 등 간단한 요리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2016년형 ‘삼성 전자레인지’ 신제품은 23L 용량에 블랙과 블랙&화이트 두 색상으로, 출고가는 13만5000원이다.

박재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부사장은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기능을 갖춘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가 조리 시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식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까지 생각한 제품”이라고 말했다.삼성전자 모델이 13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생활가전동 프리미엄하우스에서 2016년형 '삼성 전자레인지'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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