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업계 최초 지름 1.0㎛ 이하 먼지 감지 기능 갖춰
(서울=포커스뉴스) LG전자가 황사·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을 맞아 ‘퓨리케어(PuriCare)’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중소형 주거공간·거실에 적합한 전용면적 70㎡의 공기청정기(모델명: AS211PAW), ▲가습 기능을 결합한 가습공기청정기(모델명: AW101UBW), ▲원형 디자인의 공기청정기(모델명: AS071VAE) 등 이다.
LG전자는 국내업계 최초로 공기청정기에 PM1.0센서를 모두 탑재했다.PM1.0센서는 먼지입자의 지름이 1㎛이하인 극초미세먼지를 감지한다. 신제품은 공기 중의 극초미세먼지(1㎛ 이하) 농도까지 PM1.0센서로 측정해 상단의 디스플레이에 숫자로 보여준다. 이번 제품에는 센서가 감지한 공기 오염도에 따라 풍량이 자동으로 조절되는 기능도 갖췄다.
아울러 대용량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는 ‘자동필터청소’기능을 적용해 쉽게 오염될 수 있는 큰먼지 필터를 자동으로 청소해준다.이 기능은 작동시간 기준 360시간에 한 번씩 청소 솔이 자동으로 회전하면서 큰먼지 필터의 먼지를 제거한 후 별도의 먼지통에 모아준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 사장은 “봄 성수기를 겨냥해 신제품 출시와 함께 ‘퓨리케어’ 브랜드 마케팅을 대폭 강화해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LG트윈타워에서 모델이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신제품 3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